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수수료 6월까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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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수수료 6월까지 면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27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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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케이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한다.

케이베뉴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수수료 면제 정책이 지속되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고객들에게도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은 한국의 중소상공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상생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종합적인 지원 혜택과 보다 쉬워진 입점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많은 기업들이 케이베뉴를 통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고 있다.

3월 입정한 신규 파트너사 '농사지음'은 최근 '1000억페스타'에서 대저토마토 상품을 판매해 하루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월 입점한 오피스 용품 브랜드 '엑소'도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평균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내고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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