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마트·슈퍼가 2024 상반기 '주주(宙酒)총회'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 롯데슈퍼 26개점에서 인기 와인, 위스키, 사케 등 1000여종의 주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반기 주주총회는 고객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자 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으며, 롯데마트·슈퍼의 창립 기념 행사 'The 큰 세일'에 맞춰 진행하는 만큼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양한 와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대표 상품은 △마크 에브라 셀렉션 브뤼 △신퀀타 꼴레지오네 △유원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덕혼 디코이 등이다. 빈티지 프리미엄 와인을 수집하는 고객들을 위해 점포별 흩어져 있던 약 60여종의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클라세 와인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와인 품목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위스키는 가성비부터 인기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벤로막 10년 △버팔로 트레이스 △존바 파이니스트 등을 할인 판매하며, 맥캘란·발베니 등의 인기 위스키는 롯데온 내 '보틀샵'을 통해 선보인다. 인기 위스키는 고객의 구매 편의성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 온라인 판매는 3월 28일과 4월 4일 오전 10시 2차례 진행한다.
와인와 양주 외에도 고객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주류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슈퍼 단독 상품 '국민 맥주'도 6캔 구매시 1만원 미만에 구매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목넘김, 청량감을 목표로 4개월 간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했다.
이밖에 '한라산 소주 동백 에디션'과 '크러시 타워의자 패키지'를 롯데마트·슈퍼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 사케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시치켄 후리빈잔 준마이'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