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우호적인 정부정책에 주가 모멘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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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우호적인 정부정책에 주가 모멘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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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포커스에이치엔에스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정책에 주가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최근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43억원, 영업이익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9.4%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95억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 0.7% 감소하면서 소폭 역성장 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2022년 말 SK텔레콤을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초도 물량이 크게 반영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기업의 보안 관련 투자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당사 추정 올해 1 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65.4% 증가하며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 등은 물론 국가 중요시설 물리보안 강화, 유치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CCTV 설치 의무화 추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부터 공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관련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및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산업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현재 주가는 당사 추정 2024년 실적 기준 PER 8.8 배로 국내 유사 업체의 평균 PER 11.2배 대비 소폭 할인돼 거래 중"이라면서 "우호적인 정부정책 및 AI CCTV 수요 증가, 공공조달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감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면서 주가는 상승세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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