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크래프톤이 올해 인수합병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전망이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26일 정기 주주 총회에서 한 주주의 질문에 "올해부터 M&A(인수합병)를 본격 진행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배동근 CFO는 "지난해 전 세계 350여 게임사에 대해 인수합병 검토와 회의를 실시했다"며 "작은 회사부터 큰 회사까지 M&A를 본격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주주 총회에서 기존 사외이사·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배 CFO에 총 8만 주의 주식 매수 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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