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753가구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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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753가구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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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조감도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동문건설이 4월 경기도 평택 화양지구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규모다.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2021년 새롭게 런칭한 동문건설의 대표 브랜드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들어설 평택 화양지구는 약 2만가구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화양지구는 평택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될 전망이다. 안중역(KTX 직결 예정)은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을 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의 새로운 중심으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춘 단지"라며 "최근 풍부한 개발호재로 평택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점 높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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