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카카오는 다음CIC가 모바일 다음(Daum)에 '숏폼' 탭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숏폼 탭은 다음의 숏폼 영상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숏'을 선보이는 영역이다. 언론사, 방송국, 스포츠 채널, 대형 MCN 소속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제작한 양질의 숏폼 영상이다. 생활 정보, 시사, 경제, 스포츠, 연예, 유머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숏폼 탭에는 전면 플레이어 방식이 도입돼 이용자들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며 오늘의 숏 영상을 끊임없이 시청할 수 있다. 탭 순서를 변경해 다음 앱과 웹을 켜자마자 숏폼 탭에 접속할 수도 있다.

모바일 다음 우측 상단에는 오늘의 숏 아이콘도 추가됐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추천 숏폼, 홈 & 쿠킹, 연예 & 스포츠, 펀 & 웹툰 등 다양한 숏폼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늘의 숏 파트너 모집도 진행한다. 다음 모바일 웹과 앱, PC, 카카오TV 등 여러 영역에서 숏폼 영상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4월부터 수익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제휴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곽민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