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SK증권이 25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우종 대표이사와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재선임하고 추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대표 체계를 확정했다.
SK증권은 이날 공시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 대표 재선임안과 정준호 대표이사 신규선임안을 확정한 후 열린 이사회에서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SK증권은 이사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로 전 대표와 정 당시 리스크관리본부장을 신임 각자대표로 추천한 바 있다.
주총 및 이사회 결과에 따라 2014년부터 SK증권 대표이사를 맡아온 김신 대표는자리에서 물러난다.
주총에서는 각자 대표 외에도 장욱제 J&W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상무이사로 신규선임했고 사외이사로 최남수 서정대 교수가 재선임됐다.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는 신규선임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