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영암군 미암초등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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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영암군 미암초등학교 방문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25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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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1회차 진료를 맞아 전남 영암군 소재 미암초등학교를 지난 22일 방문했다. 미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1명인 시골의 작은 학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정윤석 대외협력위원 등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미암초등학교 학생들을 진료했다.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 건치 어린이상'을 신설해 건치 아동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자일리톨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모든 진료 환자에게는 롯데웰푸드 간식을 전달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과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도부터 강원도, 연평도 등 전국 곳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200여명이 캠페인을 함께했다. 진료 받은 치과환자는 6000여명, 진료 건수도 9400여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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