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25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 자사주 매입 정책이 예상보다 파격적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9만3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 22일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마지막으로 발표한 자사주 매입 체결 기한이 오는 3월29일 종료되는 바 4월1일 공시할 것으로 예상했고 규모는 4000억원 내외라고 봤지만 예상보다 시기도 상당히 빨랐고 규모도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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