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추신水'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유소년 야구선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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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추신水'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유소년 야구선수 지원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24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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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신세계푸드가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사전행사에서 '추신水' 판매수익금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추신水'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G마켓,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해왔다. '추신水'에 담긴 의미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린지(CHOOllenge)'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약 40만병을 판매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현석 신세계푸드,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 추신수 선수를 비롯해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주장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추신水' 판매수익금 3000만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수 6곳에 전달했다. 

또 올해에도 '추신水' 판매를 통한 유소현 야구 육성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관중 1만명에게 '추신水' 1만병을 제공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추신水' 판매수익금 기부 이외에도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초청, 유니폼 전달, 노브랜드 버거 간식 지원 등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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