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배우 송예빈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한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송예빈은 극 중 선영(오현경)의 입양 딸이자 우리 동생 '채두리' 역을 맡았다. 방송사 보조분장사로 일하며 지독한 짠순이지만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선영에게 효도하는 게 최대의 꿈인 인물. 구김살 없이 통통 튀는 밝은 성격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송예빈은 드라마 '최고의 한 방', '청춘블러썸' 등 다수의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산하고있다. 지난 해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한옥유치원 선생님 '은솔쌤'역을 맡아 김소혜와 톡톡 튀는 케미를 선보였다.
KBS 1TV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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