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신혼여행 전문여행사인 팜투어가 우리나라 최초로 허니문 박람회를 단독 개최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의 예비부부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허니문 지역인 발리, 하와이, 몰디브, 푸켓 등의 30개의 리조트, 호텔의 담당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호텔을 홍보하고, 풍성한 특전을 준비해 박람회를 찾은 400여 쌍의 커플들에게 '득템'의 기회를 제공했다.
15일에는 팜투어 본사와 전국 12개 지사의 대표들, 랜드사, 호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팜투어 소개 및 허니문 인기지역에 있는 호텔들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고, 16일과 17일에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1대1 전문상담과 30개의 리조트와 호텔 홍보부스가 마련된 허니문 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간담회와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푸켓의 사이먼쇼, 하와이의 훌라댄스 공연, 마술쇼 등 현지 전문 공연가들이 화려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람회를 찾은 예비 허니무너들을 위해 푸켓 나카 아일랜드, 하와이 프린스 와이키키, 칸쿤 시크릿더바인, 하와이 알로힐라니에서 숙박권을 경품으로 내놓아 혜택도 풍성했다.
권일호 팜투어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업계 최초로 진행된 허니문 전문 행사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품격있는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팜투어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신혼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팜투어는 고급 리조트에 풍부한 혜택을 더한 럭셔리 자유여행, 가족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프리팜(Free Palm)'과 온라인 호텔판매 채널인 '호텔고고(Hotel GoGo)'를 추가해 허니문 전문 여행사를 넘어 종합여행사로 전문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 3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팜투어 본사와 직영점인 대전, 부산, 전국 지사에서 열리는 정기 허니문 박람회에 방문하면 최대 80만 원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플로팅 조식 등 특별한 박람회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