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대형 GA인 메타리치는 지난 3월 초 미술시장의 성장 그리고 점점 설 곳을 잃어 가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메타리치 공모전의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차 심사 결과는 메타리지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김아미 큐레이터, 심상용 서울대 교수, 오정은 미술비평가, 이재용 작가, 홍경한 미술평론가 등으로 이루어진 총 8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선발된 작가는 총 25명으로 2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 2차 심사는 실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출품한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3월 27~28일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리치는 2차 심사 실면접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전시 그룹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두남재아트홀 그리고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메타리치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작가에게는 상금 1억 원과 개인 전시회를 할 기회가 제공되며 이후에 메타리치에서 진행하는 여러 예술 작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당선작은 2차 실면접 이후 4월 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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