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상태바
성동구, 학교·유치원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32개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 위생점검
▲ 성동구가 관내 학교와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동구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나머지 30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은 성동구청 보건위생과 소속 공무원 5명,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5개조로 나뉘어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 상태가 모두 양호했으며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조리식품은 별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별도 검사를 의뢰했다.

구는 어린이 대상 급식 안전 및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도 실시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섭취 근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