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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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맞아 하천 정화 활동 전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22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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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주공장은 21일 오전 청주시 무심천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 제작해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천공장은 임직원 대상으로 제품의 원료,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 사용량을 알아가는 '물발자국' 게임과 천연비누로 알려진 '소프넛(무환자나무 열매)'을 이용한 천연세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공장 인근 소하천과 공장 외곽 하천 정화활동도 펼쳤다.

광주공장은 22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최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물 관리 협력 활용' 세미나와 광주 광산구 황룡강 일대 장록습지에서 실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3개 공장에서 '물 절약 캠페인'도 실시한다. 세숫물 담아 쓰기, 변기 물 절약하기 등 물을 아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에너지·연료 절감을 주제로 한 공모전, 환경교육 및 물의 날 동영상 시청, 생산 현장 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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