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4년 반려해변 정화활동 시작
상태바
하이트진로, 2024년 반려해변 정화활동 시작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22일 10시 0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2024년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명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 및 인근 해안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가 소통하고 있었던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제주 닭머르 해안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일몰 장소로 알려지며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5월 닭머르 해안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6월과 9월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닭머르 해안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반려해변 추가 입양을 검토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