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재단, 9개 대학과 희망 멘토링 장학금 운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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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재단, 9개 대학과 희망 멘토링 장학금 운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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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목요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왼쪽에서 6번째), 롯데재단 사무총장 및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왼쪽에서 1번째)과 함께 서울대학교 유준희 사무처장 외 8개 대학 학교 사무처장이 본 간담회에 참석했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왼쪽에서 6번째), 롯데재단 사무총장 및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왼쪽에서 1번째)과 함께 서울대학교 유준희 사무처장 외 8개 대학 학교 사무처장이 본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롯데 재단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롯데 재단은 희망 멘토링 장학금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롯데 호텔 서울에서 해당 대학 처장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희망 멘토링 장학금을 받는 12개 수혜 대학 중 9개 대학의 각 학생 처장이 참석했다.

희망 멘토링 장학금은 재단이 설립된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누적 지원액은 650억 원이다. 

장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게 된다. 재단은 이 장학금을 통해 학교당 15~25명에게 졸업시까지 학기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학교도 재단도 더 보람되고 효율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희망 멘토링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작은 희망"이라고 밝혔다.

학자금지원구간 8구간 이내라는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재혼 가정 등 가정 형태에 따른 심사 기준이 추가될 예정이다. 

직전학기 3.2학점 이상, 총 평점 3.5이상이었던 기준도 전체 평점 3.0으로 낮추고, 수혜 기간동안 1학기만 가능했던 휴학 기간도 2학기로 늘어났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고학점을 중시했던 심사에서 학점 외 다방면의 활동이 중요해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선발 기준의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희망 멘토링 장학금 40기에 선발됐던 이선민(중앙대 심리학과 22학번)장학생은 재단측으로 무려 6장의 편지를 보내와 감동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내용엔 재단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결과가 당장 보이진 않지만 그렇기에 더 한계가 없는 가능성을 지닌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제가 받은 것 이상으로 사회에 돌려주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고 미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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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3-22 16:19:43
대학들.이건 70년 넘게 벌어진, 엄연한 해방후의 현실이자, 과정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275408637

윤진한 2024-03-22 16:18:37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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