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를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에 나선다.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을 차별 없이 사랑하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버림받은 개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유기견 생명 존중 및 입양 문화를 정착,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반려마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40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 이날 BBQ 임직원 10여명은 유기견들이 머무는 견사를 청소하고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사회성 적응 훈련도 진행한다.
BBQ는 지난해 12월에도 임직원 20명이 방문해 견사 청소 및 정비 작업, 목욕, 산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유기견 3마리를 입양해 경기도 이천에 있는 BBQ 치킨대학에서 돌보고 있다.
BBQ 관계자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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