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턴제 RPG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토브 스토어에서 글로벌 기간 독점으로 출시되는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지난 1997년 PC 게임으로 출시된 턴제 RPG '환세취호전'을 26년 만에 리마스터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전작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한결 자연스러운 그래픽과 경쾌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게임에는 원작 엔딩 이후 이어지는 오리지널 스토리도 준비됐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환세취호전 플러스 정식 출시에 앞서 다음 달 9일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스토브 입점을 기념해 테일즈런너·겟앰프드 등 스토브 입점작들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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