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온라인 플랫폼 '케이무크' 통해 무상교육 제공
상태바
마사회, 온라인 플랫폼 '케이무크' 통해 무상교육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말산업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 말산업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는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말산업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제작,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케이무크'를 통해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무크(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 교육 사이트로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한국마사회는 케이무크를 통해 2019년부터 말산업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무상으로 공개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채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말산업 표준 교육과정과 정부 인증 표준 학습교재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교육환경 확장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말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해 '말 관련 상식 및 법규 과정'을 신규 개발, 케이무크에 오픈해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모든 과정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 및 전문가와 협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교수와 학습자 모두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케이무크 플랫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데 주력했다.

말산업 온라인 표준교육 강의는 과정 당 7주 과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지속 운영된다. 퀴즈와 종합평가에서 각 60점 이상 획득 시 이수증 발급 또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