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작년 매출 17% 증가…적자 폭은 대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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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작년 매출 17% 증가…적자 폭은 대폭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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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세엠케이
사진=한세엠케이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한세엠케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늘어난 316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익은 42억원 적자로, 전년 200억원대 수준의 적자 보다 작자 폭을 대폭 줄였다. 

한세엠케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브랜드 체험 강화 및 콜라보 확대, 스타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매출 및 수익 확대에 주력했다. 

각 브랜드별 ESG 활동도 가속화했다. 버커루, 컬리수 등은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고, 리바이스키즈 그리너 플로깅 활동, NBA 그린 위크 행사 등으로 환경 친화 기업으로서의 인식을 높였다.

한세엠케이는 올해도 국가별 주요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현지에 팝업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트렌디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는 "2023년은 국내외적으로 수익 강화를 위한 저변을 다지는 한 해였고 이 기세를 몰아 올해도 드라마틱한 성장세를 일굴 것"이라며 "패션 명가 한세의 저력을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건강한 기업 문화 모두에서 입증해 보이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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