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AI 기반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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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AI 기반 혁신 가속화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21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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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서의 AI 대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고자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5025'란 AI를 활용해 2025년까지 대고객 상담 커버리지를 50%까지 대체해내는 것을 목표로 상담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담은 AI가 대체하고, 기존 상담인력은 난이도가 높은 상담에 집중해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필두로 문동권 사장 등 계열사 대표와 함께 올해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 금융의 방향을 구상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열린 금감원 주관 AI 활성화 세미나에도 참여해 주요 기관 및 AI 전문기업들과 AI 활용에 관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 정부의 AI 정책 방향에 맞춰 금융권의 건전한 AI 활용을 선도하기로 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과 양질의 결제 기반 행동 데이터를 보유한 신한카드가 미래의 'AI 컴퍼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 친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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