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김택진 엔씨소프트(엔씨) 대표가 지난해 약 72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엔씨(NC)가 지난 20일 공시한 2023년도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지난해 급여 25억5900만원, 상여 46억6500만원, 기타 근로 소득 2200만원 등 전년(123억8100만원) 대비 41%가량 줄어든 72억4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 대표의 보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상여가 약 100억원에서 46억원가량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엔씨소프트 영업 이익이 72% 급감하는 등 실적이 부진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엔씨의 2023년 직원 평균 급여는 1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