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한미글로벌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인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20일 시니어 주택 브랜드 '심포니아'(SYMPONIA)의 브랜드 정체성(BI)을 공개했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올해 중상위 소득 계층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심포니아'를 처음 공급할 예정이다.
심포니아는 교향악을 뜻하는 '심포니'(Symphony)에서 착안한 것으로 회사의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마에스트로'(MAESTRO)와 연계성을 유지하면서 '액티브 시니어'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진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심포니아에서 소중한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든다'는 뜻의 'Build your own story'로 정했다.
첫 심포니아 사업인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11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올해 말 준공해 내년 3월 운영 개시가 목표다.
최덕배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개발사업부 전무는 "심포니아 BI 공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위례 심포니아 견본 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향후 입주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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