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예상한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 감소한 1409억원이다. 영업이익 면에서 시장 기대치인 1000억원 초반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봤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판매량 증가의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도 ASP 상승과 원가개선 효과로 올해 실적 기대감은 기존 추정치 대비 약 15% 높아졌다"면서도 "단기 구간 내 실적 상향 요인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