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 확대 및 교원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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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 확대 및 교원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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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현장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 말산업 취업대비반 교육현장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올해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학교체육 승마 참가 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승마 교원 연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학생승마 지원사업'과 연계한 한국마사회의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은 체육과목 시간에 승마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승마비용의 70%(국비30%, 지방비 40%)가 지원된다.

거기에 한국마사회가 20%를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약 10% 정도의 비용만으로 승마교육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말산업 특구 지역에 한정되어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지원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한국마사회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승마교육을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연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승마체험 연수 10회를 포함해 온라인 이론 교육 및 지도 학습 자료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승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교원은 최대 내륙 150명, 제주 20명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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