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CDP 평가서 '리더십A-'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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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CDP 평가서 '리더십A-'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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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CDP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우수상 수상
"탄소중립 달성과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것"
▲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왼쪽에서 첫 번째), 이경필 현대로템 경영기획실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로템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로템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수자원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관리 부문 '리더십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이번 평가는 수자원관리, 기후변화대응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가장 높은 등급인 리더십A 부터 리더십A-, 경영B, 경영B- 등 8개의 등급으로 각각 차등 평가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리더십A-'등급을 받아 CDP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수자원관리 부문 점수가 가장 높은 3~10위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과 오염물질 감축 관련 목표를 세우고 관련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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