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원 승진인사…예년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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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원 승진인사…예년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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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2월 18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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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뉴스관리자] KT는 고객별 조직개편과 현장중심으로의 인력배치에 이어, 18일 자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비상경영상황임을 감안, 승진규모가 80여 명 규모였던 예년에 비해 절반가량 축소됐다.

회사 측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 발탁, 글로벌사업 역량 강화, 경영쇄신 및 현장중심경영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임원급에서는 GSS(Group Shared Service)부문장을 맡고 있는 서유열 상무가 전무로, 현장의 네트워크운용을 책임진 남일성 단장과 엄주욱 단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상무보 승진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동통신시장 1위 업체 NTC의 김영택 법인장 등 9명이며 부장에서 상무대우 승진자는 여성 인력 2명을 포함해 총 33명이 승진했는데, 상무보 승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마케팅을 책임진 인물들이 대거 포진했다.

승진 인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무
▲서유열

◇상무
▲남일성 ▲엄주욱

◇상무보
▲심상천 구현모 한원식 박정원 김영택 유육영 정관영 나판주 이종윤

◇상무대우
▲이정석 차재연 이선희 박영필 이공환 김정효 김희윤 정문철 김태룡 신동민 최은희 홍성욱 이창근 승만호 최기윤 강삼구 김성일 이상곤 김지용 성경춘 서길태 강순구 최태을 안태환 전효섭 정현민 문호원 최한규 조석형 박정기 임길섭 송재호 이한섭

<사진:GSS(Group Shared Service)부문장을 맡고 있는 서유열 전무 승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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