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물가 부담 줄였다" 이마트, 망고·오렌지 골라 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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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물가 부담 줄였다" 이마트, 망고·오렌지 골라 담기 행사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14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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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망고·오렌지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과일 구매 부담 완화에 나선다.

태국산 망고는 350g 내외의 대사이즈는 5개, 415g 내외의 특사이즈는 4개에 1만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오렌지는 230g 내외의 특사이즈 10개, 300g 내외의 특대사이즈는 8개에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판매 가격 환산 시 망고 대사이즈는 2000원, 오렌지 특사이즈는 1000원 수준으로 행사 전보다 20%가량 저렴하다.

망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가격을 낮췄다. 이는 망고 할당관세와 더불어 벌크(무포장 진열) 판매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행사 기간 동안 평시 판매량 대비 4배 이상 대량으로 물량을 준비한 덕분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네이블 오렌지 역시 일주일간 평시 판매량 대비 2~3배 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했으며, 벌크 진열 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행사를 기획했다.

이 밖에도 카라카라 오렌지, Halo 만다린, 대저 토마토, 페루산 어텀크리스피, 호주산 블랙사파이어 등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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