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3월말까지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7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각 계열사의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모집공고와 상세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채용 관련 정보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 경영철학 아래,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적인 채용 절차 등 선제적인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5년간 2만5000명에서 3만명에 육박하는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며 인재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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