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북 지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볼보 용산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용산 전시장은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장으로,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한강대로 중심지인 용산역 앞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볼보 용산 전시장은 총 연면적 739.1㎡(약 224평),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됐다. 최대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객 주차장도 갖췄다. 여기에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볼 수 있도록 최대 7대의 전시 차량이 준비돼 있으며, 프리미엄 커피 바를 갖춘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용산 전시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4월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단우산, 순로기 키링, 목베개 중 하나가 증정된다. 차량 계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럽 여행권(5박 7일)과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3일)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선보이고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