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 '양주풍류악회' 100회 특별공연 종료
상태바
크라운해태제과, '양주풍류악회' 100회 특별공연 종료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08일 17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지난 7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한 '제100회 양주풍류악회' 특별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100회를 맞아 명인명창들과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이 함께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양주풍류악회 전원이 참여한 천년만세 연주로 시작했으며, 홍종진 명인의 청성곡(대금)과 김수연 명창의 벗님가, 화초장타령도 공연됐다. 이어 미래 전통음악의 주인공인 한음영재들이 준비한 춘앵전(화동정재), 계란(정가단아리)이 공연됐다.

마지막 순서는 이번 공연의 최고 백미인 수제천 구음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특별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명인명창들을 중심으로 국악인 100명이 무대에 올라, 백제가요 정읍사의 가사를 대신해 대금, 피리, 해금의 선율을 입으로 연주하는 입타령을 불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주풍류악회 공연이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