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글로벌 자동차 업계 영향력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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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글로벌 자동차 업계 영향력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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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트렌드 홈페이지 캡처.
모터트렌드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하는 세계 자동차 업계 파워 리스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올해 자동차 업계 인물 50인(2024 Motortrend power list)을 발표했다. 모터트렌드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영향력을 가진 매체로 매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한다.

정의선 회장은 파워 리스트에서 5위로 꼽혔다. 정 회장은 지난해 영향력 1위인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된 바 있다.

모터트렌드는 정의선 회장에 대해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각 브랜드와 사업 부문을 세세하게 관리하기보다는 큰 그림(big picture)에 집중하는 리더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북미 지역을 담당하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15위)와 이상엽 현대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부사장(26위)도 50인에 뽑혔다.

이 매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영향력 10위 인물로 선정했다. 구광모 회장이 LG전자·에너지솔루션·화학 등 한국 대기업의 대표로서 자동차 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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