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스튜디오, '온라인 디자인 다이렉트 서비스' 출시
상태바
레이.디 스튜디오, '온라인 디자인 다이렉트 서비스' 출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3월 05일 10시 1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브랜드 디자인 전문기업 레이.디 스튜디오(대표 김승헌)가 '온라인 디자인 다이렉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디자인 다이렉트 서비스는 고객이 쉽게 기업의 디자인 이슈를 상담하고 실제 용역까지 의뢰할 수 있는 간편 서비스다. 레이.디 디자인 다이렉트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며 프로젝트 1개당 나무를 1그루씩 심는 자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서비스는 △스타터 △베이직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등 기업 규모와 예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4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비즈니스에 맞는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고, 카카오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타입인 '베이직' 서비스의 경우, 성장단계에 있지만 예산 및 디자인 전략기획에서의 어려움이 있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

서비스 범위도 다양하다. △브랜딩 △로고디자인 △네이밍 △커뮤니케이션 △디지털디자인 등 실제 기업들의 디자인 이슈를 가장 효율적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했다. 상담 신청 고객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고객 비즈니스를 경험해온 레이.디 스튜디오의 전문 컨설턴트가 문제를 파악하고 고객 비즈니스 규모와 상황에 따른 솔루션을 제시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인 신상열 TV조선 보도그래픽 부장은 "레이.디 스튜디오와의 상담 및 미팅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전략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를 실제 디자인에 적용하는 과정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성장 시점에 브랜드 리뉴얼이 함께 필요했고 레이.디 스튜디오의 디자인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며 "네이밍, 디자인 개발을 통해 회사 내부의 긍정적 평가는 물론 시리즈 B 투자 유치에까지 도움됐다"고 말했다.

김승헌 레이.디 스튜디오 대표는 "앞으로 디자인 다이렉트 서비스를 디자인 상품개발과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서비스로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 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브랜드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IF, 레드닷, 굿디자인, 독일디자인어워드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 매해 출품,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