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 4일간 1만여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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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 4일간 1만여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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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 이미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 이미지.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 개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견본주택에는 오픈 4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영하의 추운 날씨와 3∙1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타입별 4-bay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의 경우 팬트리가 있어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웅장한 문주,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 옥상 경관 조명 등을 적용한다. 이 밖에 단지 저층부 고급 석재마감을 통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지하철 에버라인 초역세권 입지다. 단지는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오는 6월 예정돼 있다. 기흥역을 통해 구성역으로 이동하면, GTX-A가 정차하는 용인역으로 바로 환승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기흥역에는 GTX-F노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1월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GTX-D·E·F노선을 신설하는 '2기 GTX 사업'이 본격화될 계획이다

단지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지정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가까워 향후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일대에는 시스템 반도체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분양 일정에 대한 문의 전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한파와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였고, 상품과 입지에 만족도가 높아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청약 일정은 3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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