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기아는 오는 29일부터 기아 인증 중고차 용인 센터에서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는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아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아는 올해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인증 중고차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고차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및 고객 발굴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좋고, 더 다양하고, 더 합리적인 인증 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며 "중고차 고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별 고객 경험 혁신 방안을 마련해 고객 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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