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키즈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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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키즈관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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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오는 29일 약 2000㎡(600평) 규모의 키즈관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코로나19 유행 종식 선언을 한 이후 첫 봄 새학기를 맞아 아동 관련 의류와 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 

거기에 가족은 물론 지인까지 아이를 위해 물건을 구매하는 '텐 포켓(Ten Pocket)' 흐름에 따라 올해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체 아동 카테고리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텐 포켓'족을 잡기 위해 아울렛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콘셉트 매장 및 팝업스토어를 추가해 총 18개의 아동·유아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우선 2,3년차 재고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팩토리 아울렛' 형태의 브랜드 매장을 두 곳 선보인다. 

약 450㎡(135평)의 매장 공간 중 약 85㎡(25평)을 놀이공간으로 구성해 쇼핑과 체험공간을 결합한 '뉴발란스 키즈 팩토리 플래그십 스토어'와 'MLB키즈 팩토리 스토어'가 아울렛 최초로 파주점에 입점한다. 

의류와 신발을 비롯해 가방, 모자 등 각종 용품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다른 아울렛 매장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재미있고 특색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으로 유명한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숍 '버터(BUTTER)'와 키즈 전문 브랜드 '네파 키즈'의 콜라보 매장에서는 봄에 입기 좋은 다양한 컬러의 의류와 봄 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매장에서는 프랑스의 교육 완구 브랜드 '드제코(DJECO)'의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키즈관 리뉴얼 오픈을 맞아 올해 말까지 '아가방앤컴퍼니'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신규 런칭한 유아복 브랜드 '디즈니베이비'의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이번 키즈관 리뉴얼을 통해 아울렛 핵심 고객층인 30~40대 가족 단위 고객의 체류시간이 늘어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점의 지난해 30~40대 구매 고객수의 구성비는 다른 롯데 교외형 아울렛 평균 보다 약 5%포인트 높았다. 쇼핑과 체험 시설이 결합된 키즈관 오픈으로 아동을 동반한 패밀리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파주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월 29일일부터 3월 5일까지 '뉴발란스 키즈 팩토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기존 할인금액에 더해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버터(BUTTER) x 네파키즈' 매장 역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 매장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LB키즈'에서도 10만, 20만, 3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2만, 3만원 금액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디스커버리 키즈' 매장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고객 대상으로 파우치 또는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봄 새학기를 맞아 롯데 아울렛 전점에서도 3월 1~10일 'Spring Super Week'를 테마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브랜드별 최대 30% 추가 할인 및 3월 1~3일 3일간 제휴카드 별 최대 5%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양혜정 롯데아울렛 Lifestyle & Kids팀장은 "키즈 시장의 양극화에 따라 할인율이 높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 상품을 찾는 고객들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편안히 쇼핑할 수 있도록 키즈친화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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