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글로벌 HR서비스 기업 퍼솔켈리코리아와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재활분야 전문인력 육성, 고용지원, 글로벌 교류를 통한 장애인 고용 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퍼솔켈리코리아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내 고용 시장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직업재활 관련 전문 인력 육성 및 고용 지원, 상호 교류지원 목적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소현 퍼솔켈리코리아 상무는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의 정기총회에서 '최신 기업 장애인고용 트렌드 및 국내외 채용 사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다양성 개념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 시각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퍼솔켈리코리아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장애인 고용지원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업과 청년 장애인을 연결하는 ESG 활동과 고용 지원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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