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작년 당기순이익 1.5조…'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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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작년 당기순이익 1.5조…'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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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영업익, 각각 13.2%·23.6%↑
작년 하반기 순이익 손보업계 1위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574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조8617억원, 영업이익은 2조1171억원으로 각각 13.2%, 23.6% 늘었다.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787억원으로 손보업계 1위를 차지했다.

기존 강점인 장기손익의 꾸준한 성장과 업계 최고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을 통해 3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업계 당기순이익 1위에 올랐다.

또 2020년 1분기 이후 16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탄탄한 이익 창출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호실적 지속은 업계의 출혈 영업경쟁에 동참하지 않고 신계약의 질적 가치 향상을 위해 우량계약 중심의 매출성장에 집중하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 등 본업 경쟁력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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