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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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22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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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신제품 '초코파이 하우스'를 출시했다. 1974년 '초코파이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속에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케이크 사이에 우유 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초코잼을 더한 '초코 앤 크림', 딸기잼을 넣은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물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며 글로벌 파이로드를 넓혀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들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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