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디야커피와 넥슨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브랜드 컬래버를 통해 내놓은 한정판 굿즈가 사전 예약 첫날 완판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디야커피X블루 아카이브 컬래버는 출시 이전부터 주요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이디야 멤버스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 한정판 굿즈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5종 세트'는 오픈과 동시에 주문 예약이 몰리며 3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 1만개라 완판됐다.
함께 선보인 '이디야커피X블루 아카이브 컬래버 세트'와 '블루 아카이브 기프트카드' 또한 출시 당일 오전부터 다양한 채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업은 이디야커피 고객과 블루 아카이브 유저를 대상으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 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세트는 이디야커피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다앙한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으로 구성됐다. 구매 시 블루 아카이브 아이템 교환 쿠폰과 캐릭터 포토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협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은 물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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