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화생명은 작년 누적 당기순이익이 연결기준 8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새 회계기준인 IFRS17 가이드라인 적용 및 소급 재결산에도 견고한 이익 체력을 견지했다"고 설명했다.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금리 상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유입에 따른 가용자본 확대 등으로 18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를 바탕으로 3조26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2% 늘었다.
보장성 APE는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암보험 3.0'과 'The 걱정없는 치매보험' 등 상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2조44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고수익성 일반보장 상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 2조54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당기순이익 68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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