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전속 'FC채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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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전속 'FC채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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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조직 다각화로 본격적인 시장 확장 나서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신한라이프가 'FC(재정 컨설턴트)채널'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9일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채널이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FC채널은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대면 영업 조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FC들에게는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보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승준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FC채널 출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으로 베트남 고객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나가자"라며 "베트남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보장 강화에 기여하고 베트남 국민에게 사랑받는 보험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 법인은 2022년 1월 출범 이후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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