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기존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보험업계의 동향에 따라 AI 기술을 활용한 ETF 변액펀드를 변액보험 포트폴리오에 탑재해 안정적 수익률에 기여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의 변액펀드 중 ETF AI MVP(적극)와 ETF AI MVP(중립)는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로직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식, 채권, 대안 자산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AI 본부의 AI 모델과 미래에셋생명의 자산배분 노하우를 결합해 단순 아웃소싱이 아닌 지속적인 논의와 연구를 통해 진화하는 AI 전략을 목표로 한다.
ETF AI MVP(적극)의 경우 주식의 최소 편입 비중이 60% 이상으로 설정돼 ETF AI MVP(중립) 대비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2024년 2월 14일 기준 ETF AI MVP(적극)는 연간수익률이 17.09%를 기록했으며 동일자 기준 ETF AI MVP(중립)는 9.73%를 기록했다.
ETF AI MVP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수익률과 낮은 수준의 운영회사 연간 보수율 관리를 통해 고객의 목표 수익률 달성과 동시에 효율적 장기 자산 관리까지 가능하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ETF AI MVP 펀드는 낮은 보수로 우수한 성과를 제공해 변액보험의 안정적 수익률에 기여하는 똑똑한 펀드"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지키며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