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역사적 최저점-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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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역사적 최저점-대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20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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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20일 GS건설에 대해 역사적 최저점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3% 감소한 3조3000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937억원으로 적자전환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주택 부문은 예정원가율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적자전환했고 이외 인프라 부문에서도 해외 현장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으로 적자가 발생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 연구원은 "연간 분양은 2만2098세대로 준수한 공급과 더불어 미분양도 미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주택 현장 원가 재점검이 대부분 완료됐고, 남은 현장의 실행 원가는 하락 조정될 것을 고려하면 주택 부문 원가율은 점차 안정화되리라고 예상돼 앞으로의 상승 잠재력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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