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하 NH농협손보)이 일반 암을 세분화해 최대 8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신규 상품을 선보였다.

NH농협손보(대표이사 서국동)는 이 같은 내용의 '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번 지급 받으면 담보가 사라지는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일반 암을 8가지로 세분화해 1개의 담보로 최대 8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했으며 월 보험료 2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건강상담, 진료예약 등의 헬스케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 보험은 1,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1종은 통합암진단비부터 암직접치료입원일당, 암직접치료통원일당 등 암 관련 보장을 든든하게 구성했다. 2종은 1종과 담보는 같지만, 감액 및 면책 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암 담보에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입연령은 최소 15세부터 최대 85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동안 암을 진단받으면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운영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암 발병률이 매년 늘고 있어 고객들이 향후 발생한 위험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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