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TV, 'TWS' 이름 내건 다큐멘터리 단독 편성
상태바
日 후지TV, 'TWS' 이름 내건 다큐멘터리 단독 편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주목…TWS 데뷔 현장 취재
후지TV서 K-팝 그룹 韓 데뷔기 다룬 다큐는 TWS가 최초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그룹 TWS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가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후지TV에서 방영된다.

1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후지TV TWO 채널에 'TWS DOCUMENT 2024.01.22'가 내달 8일 오후 9~10시(현지시간) 편성됐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TWS의 데뷔 쇼케이스 현장 등이 담긴다. TWS의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멤버들의 진솔한 면모들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후지TV에서 K-팝 그룹의 한국 데뷔기를 단독 다큐멘터리로 다루는 건 최초다. 또한 이 방송사에서 신인 그룹의 이름을 프로그램 제목으로 내세운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후지TV는 TWS를 두고 "'세븐틴 동생 그룹'으로 불린 이들은 이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멤버 전원이 센터에 설 수 있는 실력과 외모를 지닌 최정예 6인조"라고 소개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9년 만 새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주자로 지난 1월 22일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2주차에 '미니 1집 Sparkling Blue'로 K-팝 보이그룹 역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한터차트 기준) 6위를 기록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2월 5일 자)에 오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