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아시아 최고 웰니스 리조트 조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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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아시아 최고 웰니스 리조트 조성 모색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14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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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강원랜드가 강원도 정선 본사에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2차 회의를 13, 14일(양일간) 개최하고 현장 시설 투어와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하고 강원랜드의 장단점을 파악해 개선사항을 모색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일류 수준의 웰니스 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시설 개발 필요성과 다양한 즐길거리, 시그니처 콘텐츠 개발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내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올해 9월 오픈하는 웰니스 전용센터와 함께 하이원 밸리콘도를 의료관광 웰니스 리조트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며 "강원랜드가 아시아 최고의 웰니스 리조트로 도약할 수 있게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특위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발족한 특위는 총 5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2일 3차 회의를 실시한다.

특위는 3월 말 위원 및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종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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