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콘솔·PC 등 플랫폼 다각화…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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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콘솔·PC 등 플랫폼 다각화…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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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출시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높은 개발력을 갖춘 개발사를 지속 발굴해 신작 라인업을 확보하고, 국내 시장에서 검증받은 작품들을 고도의 현지화 작업 후 글로벌 무대로 진출시켜 장기적 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MMORPG '롬'(R.O.M)은 오는 27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롬은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원빌드 게임으로, 한국·대만·일본·싱가포르 등 10개 지역 글로벌 이용자 간의 대규모 PvP가 주요 콘텐츠다.

로드컴플릿 관계사 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 중인 '가디스오더'는 2D 도트 그래픽의 모바일 액션 RPG다. 지난 지스타 2022에서 게임을 체험한 이용자들에게 액션성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신작 '프로젝트 V(가제)'를 포함한 4종의 신작 게임을, 엑스엘게임즈가 콘솔 및 PC 온라인 플랫폼 기반 AAA급 신작 '아키에이지2'를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 V는 캐릭터 육성과 스킬 활용의 재미가 극대화된 로그라이크 캐주얼 RPG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아키에이지2는 전작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뒤를 잇는 PC/콘솔 MMORPG로,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웹 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 IP를 기반으로 신작 PC/콘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PC 및 콘솔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헌팅 액션 RPG 장르가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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