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23년 글로벌 112만4,268대 판매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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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23년 글로벌 112만4,268대 판매 성과 발표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2월 08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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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푸조는 지난해 17개국에서 브랜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6% 상승한 총 112만4,268대 판매를 달성 했다고 7일(현지시각 기준)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30만5,295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9만1,319대), 영국(8만8,467대), 터키(7만8,632대), 스페인(7만5,625대)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총 81만1,722대를,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 13만5,065대, 남미지역 10만3,660대, 인도-아시아 태평양지역 6만597대, 북미지역 1만3,224대 순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는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 순수 전기차 라인 'E-208' 및 'E-2008 SUV' 모델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다.

경상용차(LCV) 시장에서는 푸조 'E-파트너', 'E-엑스퍼트', 'E-박서' 등 전동화 라인업을 통해 선두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유럽연합 29개국에서 판매된 푸조 차량 중 18%가 순수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전동화 모델이었다.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현하는 데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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